구미서 30일 기업 13곳 참여 채용박람회 열려..포항·대구·서울서도 개최

구대선 기자 2021. 8.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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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개월동안 대규모 온·오프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

30일 경북 구미시내 구미코1층에서 첫 현장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경북도는 현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외에도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경북 온라인채용 박람회 웹사이트와 국내 최대 잡포탈 사이트인 '잡코리아'에서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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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두달동안 대규모 온·오프 채용박람회 마련
경북도가 마련한 온·오프 채용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물.(경북도 제공) © 뉴스1

(안동=뉴스1) 구대선 기자 = 경북도가 2개월동안 대규모 온·오프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

30일 경북 구미시내 구미코1층에서 첫 현장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중견기업체 13곳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대면 부스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부스로 채용직무 소개와 현장면접을 통해 입사지원을 돕는다.

경북도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장 상주인원은 모두 PCR검사를 마치고 출입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현장출입 인원이 제한되면서 박람회 현장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구미에 이어 포항(9월24일) 경산(10월7일), 대구(10월14일), 안동(10월21일), 서울(10월28일) 등 차례로 열린다.

경북도는 현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외에도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경북 온라인채용 박람회 웹사이트와 국내 최대 잡포탈 사이트인 ‘잡코리아’에서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마련했다.

경북 온라인채용박람회 웹사이트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경북지역 강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기업체 12곳이 직원들을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잡코리아’ 의 ‘슈퍼 기업관’에서는 경북의 우수기업 10곳이 전국의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홍보하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기업은 능력있는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청년들은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할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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