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3 수험생·고교 교직원 95.8%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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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제주도내 고3학생 등 수능과 관련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 대부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고3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대안교육기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진행한 결과 접종대상자 9200명 중 8817명이 접종을 마쳐 95.8%의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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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오는 11월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제주도내 고3학생 등 수능과 관련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 대부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고3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대안교육기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진행한 결과 접종대상자 9200명 중 8817명이 접종을 마쳐 95.8%의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19~29일 진행된 1차 접종에서는 8954명이 접종, 97.3%의 접종률을 보였다.
제주교육청은 이달 들어 코로나19에 고3학생 9명, 고등학교 교직원 3명 등 12명이 확진됐는데 9명은 2차 접종후 14일 이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1명은 1차 접종만 받았고, 나머지 2명은 병원치료 등으로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제주교육청은 9월7~11일 고2학생을 제외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진행한다.
또 백신 수급 문제로 2차 접종이 연기된 초3~6학년 교사 등 유·초·중 교직원의 백신 접종도 9월1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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