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풍기 인삼 농가 돕는 '추석 선물세트' 출시

박미주 기자 2021. 8.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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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추석을 앞두고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원료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맛을, 풍기 인삼 농가에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디저트와 홍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은은한 풍미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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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배 농가의 농부들이 풍기인삼을 활용한 파리바게뜨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사진=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앞두고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원료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맛을, 풍기 인삼 농가에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진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디저트와 홍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은은한 풍미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홍삼 절편과 꿀, 무화과, 피칸, 잣, 대추 등을 더한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 만주에 홍삼 절편을 올린 '통팥만주' 등 3종이다.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월빵'도 선보인다. 만월빵은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팥앙금 또는 밤앙금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제품 겉면에는 복(福) 인장을 찍어 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모나카 3종, 양갱 4종 등 전통 디저트들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히비스커스청과 모나카 3종, 고창 땅콩 전병 등으로 구성된 '전통 다과세트' △미니 바움쿠헨, 카스테라, 마들렌 2종으로 구성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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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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