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보합권 등락..'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주목'

손엄지 기자 2021. 8. 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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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포인트(p)(0.05%) 오른 3148.49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9.24포인트(0.11%) 상승해 3만405.50을 기록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4496.19로 9.96포인트(0.2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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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26일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포인트(p)(0.05%) 오른 3148.49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159.37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나오면서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개인 홀로 1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 14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뱅크(2.92%), SK하이닉스(2.42%), 카카오(0.33%), 삼성전자(0.26%), 현대차(0.24%), 삼성SDI(0.13%) 등은 상승했고, 삼성전자우(-0.43%), 삼성바이오로직스(-0.31%), NAVER(-0.23%), LG화학(-0.13%)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은행(2.51%), 운수창고(1.29%), 섬유의복(1.1%), 통신업(1.03%), 금융업(0.93%) 등이다. 하락 업종은 서비스업(-0.58%), 비금속광물(-0.56%), 전기가스업(-0.45%), 기계(-0.36%), 철강금속(-0.3%) 등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국채 금리 상승에 은행주와 경제 재개 관련주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352%까지 상승해 1.364%를 기록했던 이달 초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9.24포인트(0.11%) 상승해 3만405.50을 기록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4496.19로 9.96포인트(0.22%)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22.06포인트(0.15%) 뛴 1만5041.8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은 이틀 연속 동반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S&P500은 올 들어 51번째 신고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96p(0.49%) 오른 1022.74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 홀로 10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2억원, 13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4.04%), 펄어비스(3.71%), 에코프로비엠(1.45%), 셀트리온헬스케어(1.16%), 에이치엘비(1.11%), 셀트리온제약(0.94%), 씨젠(0.91%), SK머티리얼즈(0.25%) 등은 상승했고, 엘앤에프(-1.21%), 알테오젠(-0.71%)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소프트웨어(1.78%), 유통(0.95%), 통신서비스(0.93%), 통신방송서비스(0.84%), 방송서비스(0.82%), 금융(0.78%) 등이고 출판(-0.43%), 섬유/의류(-0.43%), 인터넷(-0.03%), 의료/정밀기기(-0.01%)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내린 1165.0원에 거래 중이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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