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박민영 '김비서가 왜그럴까' 日 리메이크 원하는 드라마 1위

박수인 2021. 8.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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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를 원하는 한국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일본 매거진 ViVi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일본인 405명을 대상으로 한 웹 설문조사(1 Screen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일본에서 리메이크를 원하는 한국 드라마 1위는 52표를 받은 tvN 드라마 '김비서는 왜그럴까'였다.

'이태원 클라쓰' 역시 박서준 주연작으로 '김비서가 왜그럴까'와 같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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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비서가 왜그럴까'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를 원하는 한국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일본 매거진 ViVi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일본인 405명을 대상으로 한 웹 설문조사(1 Screen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일본에서 리메이크를 원하는 한국 드라마 1위는 52표를 받은 tvN 드라마 '김비서는 왜그럴까'였다. 배우 박서준, 박민영 주연의 '김비서는 왜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투표한 일본인들은 "멜로와 코미디가 섞여있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박민영의 옷차림, 외모가 일본 여배우라면 누가 될지 궁금하다" 등 이유를 꼽았다.

2위는 45표를 받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였다. '이태원 클라쓰' 역시 박서준 주연작으로 '김비서가 왜그럴까'와 같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3위는 배우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tvN 드라마 '도깨비'였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앞에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최고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4위는 tvN '사랑의 불시착', 5위 MBC '커피프린스 1호점', 6위 JTBC '알고있지만,', 7위 SBS '별에서 온 그대', 8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9위 MBC '킬미힐미', 공동 10위 tvN '스타트업', SBS '피노키오',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이었다. (사진=tvN)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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