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파리공원' 재조성 착공..연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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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동 파리공원 재조성 공사를 26일부터 시작해 연말에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김수영 구청장은 "3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목동 파리공원이 시설정비를 통해 과거의 추억을 보존하면서도 미래 공원도시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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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동 파리공원 재조성 공사를 26일부터 시작해 연말에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구는 ▲ 분수·연못 등 친수공간 조성 ▲ 체육시설 확대 ▲ 커뮤니티센터 건립 ▲ 순환산책로 보완 등 공사를 할 예정이며, 착공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공원 주변에 가림막 설치 작업을 한다.
이번 재조성 공사는 작년 5월 제안서 공모를 거쳐 올해 6월 완료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따라 이뤄진다.
사업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양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0-3574)로 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3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목동 파리공원이 시설정비를 통해 과거의 추억을 보존하면서도 미래 공원도시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공원은 한국-프랑스 수교 100주년이었던 1986년에 프랑스 파리 소재 '서울공원'과 함께 계획돼 이듬해 개장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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