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사칭 스미싱 범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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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을 사칭한 '스미싱 사기'가 이어지는 데 대해 질병관리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코로나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소위 '스미싱 사건'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 질병청을 사칭해 특정 URL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이용자가 이를 접속하면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의 피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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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최근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을 사칭한 '스미싱 사기'가 이어지는 데 대해 질병관리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코로나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소위 '스미싱 사건'이 보고되고 있다.
스미싱은 문자 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나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악성 인터넷주소(URL) 등을 넣어 개인정보와 금전을 빼가는 전자 금융사기 범죄다.
최근 질병청을 사칭해 특정 URL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이용자가 이를 접속하면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의 피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추진단은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경우 외에는 개인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예방접종증명서는 본인이 직접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별도로 접속 주소를 보내지 않는다.
배경택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에서 보내는 문자는 1339 또는 질병관리청 전화번호 등으로만 발송된다. 01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로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 단장은 "관련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 공지했다. 질병청은 향후 사건 접수 시 경찰청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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