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모델 최세희, 미스맥심 휩쓴 메이드 콘셉트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8. 23.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 웹화보 모델 최세희가 아찔한 메이드복으로 남성 잡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 24강전에서 중간 순위 5위를 기록, 3라운드 15강 선발에 안착했다.

이번 미스맥심 콘테스트 2라운드 코스튬 화보 미션에서 최세희를 포함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메이드복' 콘셉트를 들고 촬영에 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현역 모델 최세희, 미스맥심 휩쓴 메이드 콘셉트

현역 웹화보 모델 최세희가 아찔한 메이드복으로 남성 잡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 24강전에서 중간 순위 5위를 기록, 3라운드 15강 선발에 안착했다.

최세희는 참가자 각자가 창의적으로 준비한 코스튬 의상과 소품으로 화보촬영 대결을 벌이는 ‘코스튬 화보’ 미션에서 가장 과감한 메이드복 화보로 많은 독자 투표를 받았다. 미맥콘의 각 라운드 승패는 오로지 화보 촬영 결과물만을 놓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독자들의 선택을 받는 방식이다.

이번 미스맥심 콘테스트 2라운드 코스튬 화보 미션에서 최세희를 포함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메이드복’ 콘셉트를 들고 촬영에 임했다. 메이드복은 역대 미맥콘 화보 미션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골 의상 중 하나로, 올해도 수많은 참가자들이 똑 같은 의상을 선택했다. 콘셉트가 겹치면 주목도도 떨어지고 같은 콘셉트끼리 확연하게 비교되기 때문에, 인기 코스프레일수록 악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 대회 코스튬 미션에서도 여러 경쟁자들이 메이드 코스프레를 선택했다. 최세희는 끈 장식이 시선을 끄는 메이드복에 아찔한 하이레그를 접목하여, 전형적인 메이드 콘셉트에 개성을 더했다. 또한 과감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남심을 저격하는 동시에 차별화에도 성공,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그 결과, 최세희는 지난 1라운드 11위에서 6계단 상승, 2라운드 5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주최측인 맥심코리아는 김세화의 진출을 발표하며 일부 언론사를 통해 그녀의 메이드 콘셉트 미공개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은 웹화보 모델 최세희는 "2라운드 통과는 기대도 안 했는데, 5위라는 높은 등수로 올라와서 놀랐다. 덕분에 수영복 촬영까지 올라갔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2라운드를 통과한 TOP 15 참가자들은 3라운드 '수영복 화보' 미션으로 경쟁을 펼친다. 이번 촬영 역시 모델이 직접 화보에서 입을 수영복을 준비한다. 수영복 미션은 의상 콘셉트와 더불어 촬영 장소도 본인이 직접 골라야 하기 때문에, 화보 구성 능력, 임기응변과 포즈 등 모델의 능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3라운드는 1, 2라운드 실내 스튜디오 촬영과 달리, 시원한 한강 크루즈 내의 풀을 배경으로 한 야외 촬영이 될 예정이다.

맥심 표지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15명의 생존자들. 그녀들의 화보 촬영 현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미맥콘 2021'은 MISS MAXIM CONTEST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성 잡지 맥심에서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참가자의 화보는 맥심 잡지에 게재되며, 일부는 전속 모델 ‘미스맥심’으로 발탁된다. 미스맥심으로 선정되면, 모델 활동은 물론,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올해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2021년 12월호 맥심 표지를 장식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