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는 처음이지?'..대구성당초, 통계활용대회 대상

서미선 기자 2021. 8.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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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제23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에 대구성당초등학교의 '어서와! 고교학점제는 처음이지?'(이다현 박혜린, 지도교사 이혜원)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첫 대상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의 시선으로 고교학점제 교육정책을 알아보고 보완사항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교육정책 방향을 직접 제시하려는 부분이 의미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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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대상 이천송정중, 고등부 대상 대전둔산여고
제23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작 '어서와! 고교학점제는 처음이지?' 자료(통계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통계청은 제23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에 대구성당초등학교의 '어서와! 고교학점제는 처음이지?'(이다현 박혜린, 지도교사 이혜원)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첫 대상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의 시선으로 고교학점제 교육정책을 알아보고 보완사항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교육정책 방향을 직접 제시하려는 부분이 의미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이천송정중학교의 '진로와 자기주도학습의 상관성'(김가현 서승윤 심아현, 지도교사 이현아)이 중등부 대상,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의 '언택트 시대를 열어가는 콘택트 볼런티어'(이서현 이시은, 지도교사 박희영)이 고등부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349팀, 중학생 540팀, 고등학생 772팀이 참가했다. 대상 수상팀은 교육부장관상과 소정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수상팀은 2년마다 열리는 ISI(International Statistical Institute) 주관 '국제통계포스터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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