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신세계 스포츠위크' 진행..100여개 브랜드 특가 판매

/사진= G9 제공

G9가 오는 23일 오전 9시까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스포츠위크' 프로모션을 열고, 인기 스포츠·아웃도어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롱패딩, 플리스자켓 등 역시즌 제품도 특가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여 브랜드는 △아이더 △아디다스 △언더아머 △프레드페리 △베어파우 △네파 등 100여 곳으로, 약 10만개에 달하는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드사 할인 쿠폰도 제공하기로 했다. G9 전 회원 대상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으로, 현대·KB·NH·롯데 카드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각 쿠폰은 ID당 매일 1회씩 다운로드 가능하며, '카드사 15%' 태그가 붙은 신세계백화점 레저·스포츠 카테고리 상품에 모두 적용된다.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기능성의류와 스포츠웨어도 할인가에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언더아머 남성 UA 하이브리드 팬츠 운동복 헬스복'은 쿠폰을 적용한 최종혜택가 3만9490원에, '아디다스 러닝화·스니커즈'는 최종혜택가 3만163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 외, 기능성 팬츠, 레깅스, 백팩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미리 만나는 '역시즌 특가상품'도 있다. 우선, 구스다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밀레 남성 에글리스 구스다운'은 최종혜택가 5만2960원에, '아이더 하티 남성 경량 구스다운 자켓'은 최종혜택가 6만7320원에 각각 판매한다. '밀레 트릴로지 엑스 로프트 플리스 자켓', '네파 데이브 보아 플리스 후드 자켓' 등 플리스 제품을 포함해 다운 조끼, 패딩 신발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문민호 G9 플랫폼사업팀 매니저는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면서 스포츠웨어, 역시즌 패션 쇼핑객이 증가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의 스포츠웨어 할인전을 함께 하게 됐다"며 "스타일은 물론 활동성까지 더한 기능성 의류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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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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