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취향을 담아" 박서준 내세운 맥심 슈프림골드

기사내용 요약
진한 커피와 라떼 크림 풍미 조화…MZ세대 겨냥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동서식품이 9년만에 새로운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를 출시하며 변신에 나섰다.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발탁하고 제품의 4가지 특징을 담은 광고도 전개한다.

동서식품은 최근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를 출시하고 기념 판촉 행사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는 커피믹스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자신한다.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원두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로스팅 공법을 사용했다.

부드러운 라떼 크림의 풍미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우유를 넣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하게 맛을 만들었다.

제품 포장도 맛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따뜻하고 화사한 톤의 다양한 색감을 곡선으로 표현했다. 진한 커피, 부드러운 감촉, 달콤한 라떼 크림의 맛을 뜻한다.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신규 TV 광고는 맥심 슈프림골드에서 강조하는 4가지 맛 특성을 집중했다. 동서식품은 "커피믹스를 즐겨먹지 않더라도 취향 저격을 당할 맛"이라는 자신감을 담아 '당신의 취향, 슈프림이 되다'를 카피로 전면에 내세웠다.

김대철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커피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반영했다"며 "곧 다가올 가을에는 맥심 슈프림골드와 함께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특별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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