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울릉도 가기 편해진다..대형 카페리 '뉴씨다오펄'호 내달 투입 예정

김형환 2021. 8. 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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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과 울릉노선을 오가는 대형 카페리선 '뉴 씨다오펄'호가 지난 18일 오후 영일만항 국제 여객부두에 입항했다.

이 배는 2017년 7월 건조돼 전북 군산과 중국 스다오항을 오가는 노선에 투입됐다 최근 울릉크루즈㈜에 인수됐다.

이 배는 노선에 투입되면 영일만항에서 오후 11시, 울릉 사동항에서 낮 12시 30분에 각각 출항한다.

대형 카페리의 투입에 따라 포항~울릉 노선의 결항일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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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 울릉크루즈의 대형 카페리선 ‘뉴씨다오 펄’호가 시험 운항을 위해 정박해 있다. 포항=연합뉴스
 
경북 포항과 울릉노선을 오가는 대형 카페리선 ‘뉴 씨다오펄’호가 지난 18일 오후 영일만항 국제 여객부두에 입항했다.

이 배는 2017년 7월 건조돼 전북 군산과 중국 스다오항을 오가는 노선에 투입됐다 최근 울릉크루즈㈜에 인수됐다.

울릉크루즈 관계자는 운항 전 사전 준비와 검사를 위해 입항했다고 설명했다.

이 배는 시험 운항을 거쳐 내달 중순쯤 투입될 예정이다.

뉴씨다오펄호는 1만1515t급의 일반 카페리 여객선으로 길이는 170m다. 승선 인원 1200명과 화물량 7500t을 동시 수송할 수 있다.

이 배는 노선에 투입되면 영일만항에서 오후 11시, 울릉 사동항에서 낮 12시 30분에 각각 출항한다.

대형 카페리의 투입에 따라 포항~울릉 노선의 결항일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 항로는 파도가 높아 운항을 하지 못하는 날이 연중 100일에 안팎에 달했다.

다만 속력은 최대 20노트(시속 38㎞)라 운항 시간은 6시간30분에 달해 기존 여객선보다 약 3시간 가량 더 걸릴 예정이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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