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신씨 문희공파 후손, 경북 예천박물관에 유물 35점 기탁

채봉완 2021. 8. 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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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박물관은 평산 신씨 문희공파 후손인 신원식·신형식 형제로부터 1773년 신완(申完) 홍패(紅牌), 어사화(御賜花), 구계선생유집(鷗溪先生遺集) 등 유물 35점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완 홍패는 영조 49년인 계사년에 치러진 정시에서 신완이 병과 6위로 합격했다는 내용이 기록한 유물이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올해 2월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33곳 문중과 개인으로부터 2만296점 유물을 기증·기탁 받아 관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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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공파 후손 신원식·신형식 형제, 어사화 등 유물 전달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박물관은 평산 신씨 문희공파 후손인 신원식·신형식 형제로부터 1773년 신완(申完) 홍패(紅牌), 어사화(御賜花), 구계선생유집(鷗溪先生遺集) 등 유물 35점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완 홍패는 영조 49년인 계사년에 치러진 정시에서 신완이 병과 6위로 합격했다는 내용이 기록한 유물이다.

18일 평산 신씨 문희공파 후손이 예천박물관에 기탁한 문희공파 관련 유물. [사진=예천군]

한편, 예천박물관은 올해 2월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33곳 문중과 개인으로부터 2만296점 유물을 기증·기탁 받아 관리해 오고 있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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