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탈퇴' 혜미, 그룹 활동중 몰래 결혼..이혼 소송 중[종합]
장진리 기자 2021. 8. 17. 15:16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랙스완에서 탈퇴한 혜미(김혜미, 26)가 그룹 활동 중 결혼을 했고,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혜미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30대 남성 A씨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야 선종문 변호사는 17일 "A씨가 혜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혜미와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고, 이달 초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 1년 넘게 부부로 생활해 왔다. 최근 의정부지방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한 A씨는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이 혜미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종문 변호사는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결혼 생활 파탄의 이유 등 자세한 사항은 정확하게 밝힐 수는 없다"고 했다.
혜미는 지난해 10월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으로 재데뷔했을 당시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다는 사실이 이번 소송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나게 됐다.
특히 혜미는 지난해 11월 30대 남성 회사원 B씨에게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 일로 블랙스완을 탈퇴한 혜미는 "B씨가 오히려 숙소인 오피스텔에 와서 술을 마시며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잠자리를 요구하는 등 과도하게 접촉해 무서워 연락을 피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일반인으로 돌아가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하겠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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