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 'QR 현장 접수' 도입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8.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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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선별진료소의 원활하고 신속한 운영을 위해 창원보건소부터 시범적으로 QR 현장 접수 예약(온라인 예약 병행)을 운영한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폭염 속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평일에는 저녁 8시 30분까지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선별진료소 예약프로그램 도입으로 검사자를 분산, 안전하고 신속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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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선별진료소의 원활하고 신속한 운영을 위해 창원보건소부터 시범적으로 QR 현장 접수 예약(온라인 예약 병행)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비대면 전화예약과 현장 문진표 작성, 접수, 검사로 선별진료소 이용 시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 검사자 증가로 전화 연결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QR 현장 접수 도입으로 무증상자의 경우 QR 현장접수(예약프로그램 연동) 본인확인 후 바코드 출력, 원스톱으로 검사를 진행해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창원시청 홈페이지-코로나19 상황·대응 바로가기-선별진료소 및 국민안심병원-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 예약하기에서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한 사람 중 의사·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권고를 받은 사람,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운영자, 종사자 선제검사로 검사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폭염 속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평일에는 저녁 8시 30분까지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선별진료소 예약프로그램 도입으로 검사자를 분산, 안전하고 신속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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