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선별검사소 찾은 김 총리 "일상복귀 전, 꼭 선제검사"

김성진 2021. 8. 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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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휴가 복귀자로 인한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안성휴게소(경부선) ▲이천휴게소(중부선) ▲화성휴게소(서해안선) ▲용인휴게소(영동선)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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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이천 휴게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찾아 현장 점검중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정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부선 서울 방향 안성 휴게소, 중부선 하남 방향 이천 휴게소, 서해안선 서울 방향 화성휴게소, 영동선 인천 방향 용인 휴게소 4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1.08.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휴가 복귀자로 인한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안성휴게소(경부선) ▲이천휴게소(중부선) ▲화성휴게소(서해안선) ▲용인휴게소(영동선)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천휴게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현장인력들을 격려하며 "4차 유행과의 싸움이 장기화되고 무더운 날씨로 현장 피로도가 높아져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일인 만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야외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임을 감안해 현장 의료진과 행정인력 모두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휴가기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기본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끝으로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시는 분들은 편리하게 휴게소에서 선제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검사에 적극 참여해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협조를 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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