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겸 통역사 이유선의 스타일리시한 골프 메이트 마루망 2W
[매경골프포위민 유희경 기자}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펼쳐 나가는 아나운서 겸 통역사 이유선. 일만큼이나 삶도 조화롭게 균형을 맞춰 나가는 그녀에게 골프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듯 즐거운 그녀의 골프 라이프에는 마루망 2W가 함께한다.
올해 서른두 살의 이유선은 제30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으로 프리랜스 아나운서 겸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해진 안정적인 길보다 자신이 하고 싶 은 일을 개척해 나가는 이유선의 원래 전공은 회계학이었다. 미국 대학에서 회 계학을 전공했지만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 판단했다. 전공을 살려 회계사 가 됐으면 안정적인 생활은 했겠지만 좀 더 자유롭고 역동적인 일을 하고 싶어 아나운서의 길을 택했다. 영어가 가능해 국제 콘퍼런스 행사를 주로 진행했고, 현재는 메디컬TV 프로그램 진행과 스피치 강의, 통역 업무 등 다양한 일을 하 고 있다.
그녀는 일만큼이나 삶도 적극적으로 즐기고 도전하는 편. 여름에는 서핑, 겨울 에는 보드와 스키 등 액티비티 라이프를 즐기는 그녀에게 골프도 빼놓을 수 없 는 삶의 일부분이 됐다. 이유선이 말하는 골프의 매력과 행복한 골프 라이프.
골프는 언제 어떻게 시작했나? 부모님이 골프를 무척 좋아하신다. 특히 아버 지께서는 평소 골프 채널만 보실 정도로 골프 마니아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부 모님께서 나에게 골프를 자주 권하셨는데 시작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3년 전 베트남 도시 홍보영상 프로젝트 때 골프를 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급하게 레 슨을 받고 머리를 올렸다. 이후 골프가 좋아지면서 학창 시절을 보낸 호주 시드 니와 미국에서 왜 골프를 일찍 시작하지 않았을까 살짝 후회하기도 했다.
골프의 매력은? 아직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스코어에 연연하기보다는 그 시 간을 여행을 떠나듯 즐기는 편이다. 주로 부모님이나 편한 친구들과 라운드를 나가는데,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현재 사용하는 클럽과 선택 이유는?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는 어머니가 쓰던 마제스티 클럽을 물려받아 사용했다. 어머니가 사용하던 클럽이라 나에게 맞을 까 싶었는데 가볍고 치기 편해 좋더라. 그래서 마제스티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있었는데, 얼마 전 좀 더 나에게 맞는 새 클럽으로 바꾸고 싶어 알아보다 고민 없이 마루망 2W를 선택했다.
마루망 2W 클럽을 사용해 본 소감은? 한마디로 부족한 나의 실력을 보완해주 는 든든하고 스타일리시한 골프 메이트다. 치기 쉽고 편할 뿐만 아니라 미스샷 을 해도 비거리와 방향성이 좋다. 평소 슬라이스가 잘 나는 편인데 마루망 2W 드라이버를 쓰고 난 후부터 슬라이스도 줄었다. 또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라 필드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도 좋다.
골프 관련 희망사항이 있다면? 특별한 희망사항보다는 지금처럼 필드에서 부 모님이나 친한 친구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 행복한 시간에는 마루망 2W 클럽이 항상 같이 하지 않을까 싶다.
Her Favorite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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