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로, 코스닥 입성 첫 날 급등..공모가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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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 날 급등세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뒤 상한가)'엔 실패했지만 공모가를 훌쩍 상회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엠로는 시초가 대비 13.76%(4천500원) 뛴 3만7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3만2천700원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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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엠로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 날 급등세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뒤 상한가)'엔 실패했지만 공모가를 훌쩍 상회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엠로는 시초가 대비 13.76%(4천500원) 뛴 3만7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2만2천600원보다도 64.60%(1만4천500원) 높은 가격이다.
이날 시초가는 3만2천700원에 형성됐다.
2000년 설립된 엠로는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코넥스 상장사다.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산업 영역에서 280여개 기업에 구매 SCM 솔루션을 공급한다. 작년 매출액은 403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이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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