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셀더마 '언더마스크' 해외 인기 "글로벌 브랜드 도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제닉 셀더마가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제닉에 따르면, 셀더마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과 미국 오프 프라이스 리테일러 티제이맥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 쇼피 등에 입점했다.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러시아, 호주,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에도 수출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에서도 마스크존 케어 관심이 높은 상태다. '언더마스크'는 마스크 안에 착용, 간편하게 U존 피부를 진정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존에서는 "U존 케어에 특화된 디자인으로 마스크 안에 착용하면 보이지 않아 출퇴근, 운동 등 실내외를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어 좋다" 등 언더마스크 관련 긍정적인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대만에선 현지 최대 TV홈쇼핑 채널인 모모 홈쇼핑과 쇼핑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더마 관계자는 "아마존, TJ MAXX 등에 입점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을 필두로 유럽,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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