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3·교직원 백신 2차 접종 시작..20일까지 완료

김용태 2021. 8. 9.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9일부터 2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 1차 접종에는 고3 학생과 교직원 대상자 1만5천502명 중 95.2%인 1만4천761명이 참여했다.

1차 접종을 받은 고3 학생과 교직원 중 발열 등 일반적인 반응 이외에 특이한 이상 반응은 아직 신고되지 않았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고3·교직원 1차 접종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9일부터 2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 1차 접종에는 고3 학생과 교직원 대상자 1만5천502명 중 95.2%인 1만4천761명이 참여했다.

대상자 일부는 자가격리,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접종 일자를 연기했다.

접종 연기자는 8월 중순까지 1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차 접종을 받은 고3 학생과 교직원 중 발열 등 일반적인 반응 이외에 특이한 이상 반응은 아직 신고되지 않았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 기준 3주 간격으로 자동 예약된 일정에 따라 미리 지정된 학교 소재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접종 후 1∼2일은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하고, 3일 이상 지속되면 진단서 등을 첨부해 질병 결석으로 처리한다.

yongtae@yna.co.kr

☞ 佛마라토너의 비양심…물병 다 쓰러뜨리고 자기 것만 '쏙'
☞ 온라인서 산 중고 냉장고에 현금 1억이…가질 수 있을까?
☞ 혼자 집에 둔 3살 딸 시신 보고 남친 집으로 도망친 엄마
☞ 24년 전 서울서 사라진 20대 여성…23년 만에 수면 위로
☞ 결혼 위해 학업 포기한 14세 소녀, 출산 후 숨지자…
☞ 죽어가는 아들 옆에서 고기 굽고 '술판' 벌인 20대 아빠
☞ "배에 기름 찬 상태에서…" 김응용도 한국야구에 회초리
☞ 대표팀 은퇴 암시 김연경에 배구협회장 "만나서 대화"
☞ '코리아'로 무장했지만…사이클 에이스는 외로웠다
☞ 中동물원 관람객 집단난투극…"동물들 구경하고 따라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