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두 번째 남편' 출연, 엄현경과 색다른 모녀 관계 예고

박수인 2021. 8. 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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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은 8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 '정복순'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김희정의 활약은 9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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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희정이 '두 번째 남편에 출연한다.

김희정은 8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 ‘정복순’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김희정은 극 중 푸근하고 소박하고 정겨운 성품은 물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정복순’ 역을 맡았다. 정복순은 딸 서정이를 떠나보내고 친구였던 봉선화(엄현경 분)를 딸처럼 여기는 인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색다른 모녀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시아버지인 한옥 베이커리의 주인장 배달봉(이호성 분)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과 티격태격 케미까지 예고하고 있어, 그녀가 그려낼 정복순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희정의 활약은 9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연인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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