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경대상 환경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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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민간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민간참여방식으로 추진한 공공분양방식으로 지하2층~지상29층, 13개동, 총 1452세대 규모다.
단지 내 조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와 질병에 대응하는 외부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주거단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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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민간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및 국민참여평가로 진행됐으며 투표는 온라인으로 1인당 5개 작품을 선정(중복 투표 불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아파트는 민간참여방식으로 추진한 공공분양방식으로 지하2층~지상29층, 13개동, 총 1452세대 규모다. 올해 준공이 완료돼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 내 조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와 질병에 대응하는 외부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주거단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숲’과 ‘물’을 활용해 활력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에코단지를 계획 콘셉트로 잡았으며 공간디자인 주제는 Δ즐거움의 울림 Δ숲의 울림 Δ지속가능한 삶의 울림 등 세 가지다.
iH 관계자는 “전체 콘셉트는 사람을 위한 친환경적인 조경에서 내일을 위한 생활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겠다는 의미”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행복한 일상, 경험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주거단지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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