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사진으로 보는 지난 주말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 불꽃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8일 오후 도쿄 시부야 스카이에서 바라본 올림픽 스타디움 위로 2020 도쿄올림픽의 폐회식 불꽃이 도쿄 도심을 수놓고 있다. 2021.08.09.

고개숙인 이정후-강백호...아쉬운 표정의 양의지

[요코하마(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10-6으로 패하며 4위를 차지한 양의지, 이정후, 강백호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1.08.09.

'김연경과 함께했던 2020 도쿄올림픽'

[도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폐막일인 8일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경기에서 보였던 표정을 모아봤다. 김연경은 이날 열린 세르비아와의 동메달전을 마치고 오늘이 국가대표로 뛴 마지막 경기라고 전했다. 2005년 태극마크를 단 김연경은 16년동안 에이스로 맹활약 했다. 세계적인 스타로 한국 여자배구의 발전과 후배들의 귀감을 샀던 김연경에게 박수를 보낸다. 2021.08.09.

'2020 도쿄올림픽 우리는 메달리스트'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로나19 인해 4년에 1년이 더해진 긴 기다림 끝에 '꿈의 무대'를 밟은 태극전사들이 17일 간 흘린 땀과 눈물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29종목 354명(선수 232명·임원 122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우리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선전했다. 아쉽게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경기 자체를 즐기고, 페어플레이를 하면서 감동을 줬다. 우여곡절 끝에 막을 올린 2020 도쿄올림픽이 8일 오후 8시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폐회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1.08.09.

근대5종 동메달 획득한 전웅태 '행복해요'

[조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웅태가 7일 오후 일본 조후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근대5종경기 시상식에서 동메달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웅태는 3위로 동메달, 정진화는 4위를 기록했다. 2021.08.09.

귀국하는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한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08.09.

후배들 배웅 받으며 영면하는 김홍빈 대장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8일 오후 광주 남구 송원대학교 산악부에서 장애 산악인 김홍빈 대장 노제가 열리고 있다. 2021.08.09.

집단감염 여파에 한산한 노량진수산시장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8일 점심시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이 한산하다. 2021.08.09.

한산한 가로수길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가로수길 상권이 침체된 모습이다. 이날 가로수길 곳곳에서는 임대 안내문이 붙은 상가의 모습과 한산한 길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유명 커피전문점 건물에 영업정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 커피숍은 가로수길의 랜드마크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카페였으나 13년만에 폐업했다. 2021.08.09.

102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2일 앞으로 다가온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2021.08.09.

무지개 뜬 하늘

[부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8일 오후 경기 부천시 상동호수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다. 2021.08.09.

'간식을 사달라! 멍!'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케이펫페어에서 한 견공이 강아지 간식을 바라보고 있다. 2021.08.09.

'폭염아 물러가라'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절기상 입추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7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과천향교 인근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