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 지정

2021. 8. 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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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최근 평생교육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가공인자격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에 지정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고 6일 밝혔다.

치유농업사가 되기 위해서는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치유농업사 교육과정을 총괄하는 윤숙영 교수(원예학과)는 "수많은 연구를 수행해온 이력 등이 높이 평가돼 이번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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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영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 지정서를 보이고 있다.[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최근 평생교육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가공인자격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에 지정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고 6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꾀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관리하고 치유 분야의 교육과 치유농업시설 운영 등의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치유농업사가 되기 위해서는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오는 11월 치유농업사 2급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42시간의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치유농업사 교육과정을 총괄하는 윤숙영 교수(원예학과)는 "수많은 연구를 수행해온 이력 등이 높이 평가돼 이번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03년부터 평생교육원에서 원예치료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2008년 특수대학원에 원예치료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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