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27일 오픈 본격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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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 부지에 들어선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가 오는 27일 개점과 함께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유성구 도룡동 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 내에 총사업비 6000여억원을 들여 지하5층·지상43층·건물 연면적 28만㎡ 규모로 건립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착공(2018년 5월) 39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이달 27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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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호텔·193m 전망대·과학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 부지에 들어선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가 오는 27일 개점과 함께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유성구 도룡동 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 내에 총사업비 6000여억원을 들여 지하5층·지상43층·건물 연면적 28만㎡ 규모로 건립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착공(2018년 5월) 39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이달 27일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 가운데 13번째 점포인 ‘아트 앤 사이언스’는 명칭에서 백화점이 빠졌으며, 호텔은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컬렉션’으로 정했다. ‘아트 앤 사이언스’와 호텔 ‘오노마’는 대전신세계 법인이 운영한다.
특히 ‘아트 앤 사이언스’는 193m 높이에서 대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쇼핑·문화·과학·비즈니스·여가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대전·충청지역 최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아트 앤 사이언스’는 신세계백화점이 쌓아온 유통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 최적화된 MD와 패션·잡화·F&B·식품관·아카데미·갤러리 등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세계와 글로벌호텔 브랜드 메리어트의 노하우가 집약된 171객실 규모의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휴식과 산책·감상·놀이·학습 등이 가능한 일체형 옥상정원으로 구성된다.
호텔에는 객실 외 수영장과 휘트니스클럽, 이벤트 룸,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미래 기술과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험 공간의 과학시설 ‘신세계 넥스페리움’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최첨단 테크놀로지 과학관이 국내 최초로 유통시설 내 자리한다.
또 충청권 최초로 암벽등반과 스크린 야구 등을 즐길 수 있는 토탈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포츠몬스터’와 돌비관·럭셔리 시네마를 겸비한 7개관 943석의 프리미엄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들어선다.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생물과 살아있는 바다 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대전신세계만의 신개념 아쿠아리움도 ‘아트 앤 사이언스’에 선보인다.
대전신세계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아트 앤 사이언스’를 27일 개점하는 것으로 확정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아트 앤 사이언스’는 대전·충청권은 물론 중부권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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