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너무 해맑은 보라에 "책 좀 읽어라" 조언 폭소(도시어부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8. 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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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너무 해맑은 보라에게 뼈있는 조언으로 웃음을 줬다.

보라는 라이브에 임하며, 아이돌 출신답게 이경규 못지 않은 텐션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이런 보라는 칭찬했다.

하지만 곧 이경규는 "보라야 너도 시간 되면 책 좀 읽어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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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규가 너무 해맑은 보라에게 뼈있는 조언으로 웃음을 줬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4회에서는 김하영의 팔로우 미로 진행된 전북 부안 격포 민어 낚시 대결 후 저녁식사를 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는 준비 과정부터 '도시어부3' 공식 유튜브 채널 'Grrr'를 통해 실시간 방송됐다. 보라는 라이브에 임하며, 아이돌 출신답게 이경규 못지 않은 텐션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이런 보라는 칭찬했다. 그는 보라에 대해 "진짜 성격이 좋다. (게스트들) 웬만하면 배 안에 들어와서 안 자는데 (자더라). 성격 좋고 쾌활하다"고 평했다.

보라는 12시간 동안의 낚시가 힘들지도 않았는지 "저 낚시 처음 해본다. 재밌더라. 다들 낚시 하라"고 적극 추천했다.

하지만 곧 이경규는 "보라야 너도 시간 되면 책 좀 읽어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라는 그럼에도 해맑게 민어회 먹방을 이어갔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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