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경규, 돌아온 어복..낚시 5분 만에 민어 잡다?

진주희 2021. 8. 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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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배지를 노리는 게스트 모태범, 김요한, 보라, 김하영이 '도시어부3'에 뜬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4회에서는 전북 부안 격포에서 민어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희비가 엇갈린 극과 극 민어 낚시 현장!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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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배지를 노리는 게스트 모태범, 김요한, 보라, 김하영이 ‘도시어부3’에 뜬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4회에서는 전북 부안 격포에서 민어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인전으로 열린 이번 민어 낚시 대결은 시작부터 “히트!”를 외치며 서로 간의 양보 없는 접전이 펼쳐져 시선이 쏠린다. “부동산 정보 좀 주세요”라며 치열했던 자리 선정과 낚시 조황의 상관관계 역시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도시어부3’낚시 본능 살아난 스포츠 레전드 스타의 대활약이 펼쳐진다.사진=채널A 제공
시작부터 연이은 입질로 희망찬 결과를 예고한 이경규와 배지를 지키고자 눈에 불을 켜고 낚시하는 이수근까지 히트 대열에 합류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서운 기세로 반격에 나선 김하영. 결국 이경규는 “지독한 여자다”라고 외치며 폭소를 자아냈다고.

반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웃지 못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도시어부 에이스 이태곤이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입질 소식에 “살려줄 테니 꼭 물어라, 인간적으로 물자”라며 노피쉬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상황. 낚시만큼은 진심인 큰형님 이덕화 역시 “선장님, 여기 민어 있어요?”라며 간절히 입질을 기다렸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쏠린다.

지난주 통영에서 한치 65마리를 잡으며 낚시의 매력에 푹 빠진 낚린이 모태범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열정 만렙으로 변신! 초보의 반란을 일으키면서 대어의 손맛까지 맛보게 됐다는데. 과연 1위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희비가 엇갈린 극과 극 민어 낚시 현장!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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