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스위스 브랜드 '유라 커피머신' 렌탈 공급

강경래 2021. 8.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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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가 전자동 커피머신 '웰스 유라(Jura) 커피머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웰스 측은 "홈카페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린 고가 커피머신이 함께 각광받고 있다"며 "웰스는 캡슐커피 머신 '웰스더원 홈카페'와 함께 웰스 유라 커피머신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소비자 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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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유라 커피머신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가 전자동 커피머신 ‘웰스 유라(Jura) 커피머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웰스 측은 “홈카페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린 고가 커피머신이 함께 각광받고 있다”며 “웰스는 캡슐커피 머신 ‘웰스더원 홈카페’와 함께 웰스 유라 커피머신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소비자 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웰스 유라 커피머신은 업계 최장 기간인 5년 품질 보증 서비스와 함께, 강화된 위생성으로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커피머신과 달리, 정수기 또는 정수 필터 시스템과 연결한 자동 급수 방식을 적용해 수동 급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원천 차단했다. 또, 기기 렌탈 시 6개월 마다 웰스 매니저의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 걱정을 덜어준다.

이번 웰스 신제품은 독일 최고 권위 소비자 기관 ‘슈티프통 바렌테스트’(Stifrung Warentest)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 제품이다. 특히 뛰어난 커피맛과 편의성, 디자인 부문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해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최고 수준 커피 맛을 내기 위해 바리스타가 커피를 뽑는 과정을 그대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관련 △2배 빠른 원두 분쇄 속도로 본연의 향을 살려주는 ‘아로마 G3 그라인더’ △최대 16g 원두 투입으로 진한 에스프레소 투 샷을 한 번에 추출할 수 있는 ‘브루잉 챔버’ △원두가루 전체에 물을 고르게 분사하는 ‘P.E.P 안개 분사 추출 방식’ 등을 사용했다.

웰스 유라 커피머신은 5년 약정 기준 월 6만 5900원에 렌탈 가능하며, 6개월 단위 정기 점검 서비스와 자동 내부 세척 시 사용하는 알약 50개를 제공한다. 일시불 가격은 300만원이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년간 무상 멤버십 서비스와 원두를 제공한다.

웰스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커피 전문점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카페 기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웰스는 보다 강화한 위생성과 편의를 바탕으로 이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카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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