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인구리 앞바다 문어 서식 산란장 추진

서정욱 2021. 8. 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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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인구리 앞바다에 문어 서식 산란장이 추진된다.

5일 양양군에 따르면 올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현남면 인구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정삼각뿔형 어초 25기를 제작하여 이달 중 수중에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3년부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2억8000만 원을 투입해 남애2리, 동산, 기사문, 전진2리 등 4개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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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양=서정욱 기자】 강원 양양군 인구리 앞바다에 문어 서식 산란장이 추진된다.

5일 양양군은 올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현남면 인구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정삼각뿔형 어초 25기를 제작하여 이달 중 수중에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양양군 제공

5일 양양군에 따르면 올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현남면 인구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정삼각뿔형 어초 25기를 제작하여 이달 중 수중에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3년부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2억8000만 원을 투입해 남애2리, 동산, 기사문, 전진2리 등 4개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을 마쳤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군의 대표 소득어종인 문어의 어획량 증대를 위해 연안어장 서식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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