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만들어볼까'..웰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라인업 확장

전자동 커피머신 '웰스 유라 커피머신' 출시

/사진=웰스

건강가전 종합브랜드 웰스(Wells)가 전자동 커피머신 '웰스 유라 커피머신'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집콕'으로 인기를 끈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린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 최고 권위 소비자 기관인 '슈티프통 바렌테스트'에서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 제품이다. 뛰어난 커피맛과 편의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난해에도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웰스 유라 커피머신은 5년 품질보증 서비스와 함께 위생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커피머신과 달리 정수기나 정수필터 시스템과 연결한 자동 급수방식을 적용해 오염원을 차단했다. 기기 렌털 시 6개월마다 전문 매니저가 관리 서비스를 진행해 위생 걱정을 덜 수 있다.

커피 맛도 최고 수준이다. 바리스타가 커피를 뽑는 과정을 그대로 구현했다. 2배 빠른 원두 분쇄속도로 본연의 향을 살리는 '아로마 G3 그라인더'와 원두가루 전체에 물을 고르게 분사하는 'P.E.P 안개분사 추출방식' 등을 사용해 원두 고유의 맛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웰스 유라 커피머신은 5년 약정 기준 월 6만5900원에 렌털 가능하다. 6개월 단위 정기 점검 서비스와 자동 내부세척 시 사용하는 알약 50개를 지급한다. 일시불가는 300만원이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년간 무상 멤버십 서비스와 원두를 받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커피 전문점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카페 기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강화된 위생성과 편의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카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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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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