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결말 나왔다.."마지막 14회 대본 탈고"(공식)

[뉴스엔 서지현 기자]

'펜트하우스3' 마지막회 대본이 탈고됐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측 관계자는 8월 3일 뉴스엔에 "마지막 회인 14회 대본이 탈고됐다"고 밝혔다.

앞서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첫 시즌 포문을 열어 현재 시즌3까지 달려오고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8.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이어 '펜트하우스 시즌2'는 29.2%를 돌파하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어 지난 6월 4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펜트하우스 시즌3'가 출격했다. 당초 12부작을 앞세웠던 '펜트하우스 시즌3'는 결말 완성도를 높이고자 14부작으로 연장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이날 '펜트하우스 시즌3' 마지막 회 대본이 탈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뉴스엔 서지현 sjay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