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0개 학교 통학로에 CCTV 32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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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서종중 등 10개 학교 통학로에 폐쇄회로(CC)TV 3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CCTV가 추가 설치된 지점은 서종중과 양동중, 양일중 등 학교 주변 통학로 12곳으로, CCTV와 함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상벨도 설치됐다.
또 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에도 105대의 CCTV가 설치돼 24시간 실시간 관제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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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서종중 등 10개 학교 통학로에 폐쇄회로(CC)TV 3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CCTV가 추가 설치된 지점은 서종중과 양동중, 양일중 등 학교 주변 통학로 12곳으로, CCTV와 함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상벨도 설치됐다.
학생들이 비상벨을 누르면 CCTV관제센터와 연결돼 위급상황 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양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CCTV는 2669대로, 학교주변 범죄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CCTV만 532대에 달한다.
또 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에도 105대의 CCTV가 설치돼 24시간 실시간 관제가 이뤄지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학교주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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