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운동 자세의 기본 공식을 알려준다" 등-하체 운동 강의

노민택 2021. 8.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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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등, 하체 운동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종국은 "등 운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집에 턱걸이 바나 낮은 봉같은게 있으면 굉장히 좋은데 없다고 가정하고 운동을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다음 운동으로 스쿼트를 시작했다.

끝으로 김종국은 "무릎은 굽힌다는 느낌이 아니고 힌지가 접힐 때 무릎은 그대로 땅에 박혀있는 거다. 힌지가 접히는 거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운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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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김종국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등, 하체 운동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의자.. 다들 보이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종국은 "등 운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집에 턱걸이 바나 낮은 봉같은게 있으면 굉장히 좋은데 없다고 가정하고 운동을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와 다리를 바닥에 고정한 채 상체만 들어 올렸다. 그는 "척추 모양을 유지한 채 움직일 수 있는 가동 범위 안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면 어깨가 자극 오는 데까지만 하면 된다. 아쉽다고 하면 덤벨을 들고 똑같은 자세에서 들어주면 된다"라며 직접 자세를 선보였다. 포인트는 바닥을 보며 척추를 고정하는 것이다. 팔도 많이 들어 올려야 한다.

김종국은 다음 운동으로 스쿼트를 시작했다. 그는 "몸은 문에 붙어있는 경첩처럼 몸은 상체 하나, 하체 하나다. 경첩이 접히되 자연스럽게 무릎이 그다음이다. 상체를 숙이고 펴고의 차이는 본인 몸의 유연성과 골반이나 발목의 가동성에 따라서 다 다르다. 하지만 중량이 없을 때 어느정도 상체의 기울기가 나오는 건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리 보폭을 넓혀서 와이드 스쿼트처럼 골반의 유연성을 조금이라도 덜 요하는 그런 여러 가지 자세 변형으로 자세를 잡아가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팔꿈치는 무릎에 닿을 때까지 내리고 자연스럽게 내리면 된다. 등 라인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김종국은 "팔꿈치가 무릎에 닿을려고 상체를 숙이면 안 된다. 그대로 있어야 한다. 스쿼트를 했을 때 가장 Deep 하게 내려가고 힘이 죽지 않고 엉덩이가 벗윙크가 나지 않는 지점에 팔꿈치가 닿는 각도를 본인이 만들고 찾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량을 들었을 때 덤벨은 몸 쪽 가까이 붙여준다. 고블릿 스쿼트는 다리를 벌려도 좋고 좁게 잡아도 좋다. 발끝만 바깥으로 하면 된다"라며 직접 자세를 선보였다.

끝으로 김종국은 "무릎은 굽힌다는 느낌이 아니고 힌지가 접힐 때 무릎은 그대로 땅에 박혀있는 거다. 힌지가 접히는 거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운동을 마무리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김종국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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