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친절한 맛집 15곳 선정.."SNS 홍보 등 다양한 지원"

구대선 기자 2021. 8. 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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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2일 친절한 맛집 15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대구 달서구는 "한달동안 공고를 통해 모집한 결과, 응모한 음식점 57곳을 상대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15곳을 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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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청사 © 뉴스1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일 친절한 맛집 15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대구 달서구는 “한달동안 공고를 통해 모집한 결과, 응모한 음식점 57곳을 상대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15곳을 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가 이번에 선정한 맛집 15곳은 Δ너랑나랑(감삼동)Δ장육식장(본리동)Δ고령촌돼지찌개(호림동)Δ삼성식당(송현동)Δ들메꽃(두류동)Δ더메밀(월성동)Δ제주물회(유천동)Δ화진식당(대곡동)Δ홍림(본동)Δ스테이블모먼트(대천동)Δ완(대곡동)Δ메밀꽃필무렵(두류동)Δ신기동대게나라(월성동)Δ벌교꼬막정식(도원동)Δ풍천관(상인동) 등이다.

달서구는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에 지정증 교부, 표지판 부착, 홍보물품 지원, 홈페이지와 SNS에 홍보, 위생업소 지원사업 우선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정책을 펴 브랜드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기준에 미달한 음식점은 맛집 선정을 취소하는 방법으로 이미지를 꾸준하게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대구 달서구에서는 2020년에 맛집 37곳을 선정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정된 맛집에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브랜드를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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