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동거설' 전직 검사 "모친 치매진단서 공개하겠다"

이동환 2021. 7. 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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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와 과거 부적절한 동거 생활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양모 전 검사가 모친 A씨의 치매 진단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양 전 검사는 28일 연합뉴스에 "치매 진단서, 치매약 처방전, 기존 각종 질환 진단서 등을 개인정보를 일부 가리고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튜브 매체인 열린공감tv와 경기신문 합동취재진은 A씨와의 대면 인터뷰를 근거로 유부남인 양 전 검사와 김씨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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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와 과거 부적절한 동거 생활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양모 전 검사가 모친 A씨의 치매 진단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양 전 검사는 28일 연합뉴스에 "치매 진단서, 치매약 처방전, 기존 각종 질환 진단서 등을 개인정보를 일부 가리고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튜브 매체인 열린공감tv와 경기신문 합동취재진은 A씨와의 대면 인터뷰를 근거로 유부남인 양 전 검사와 김씨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 전 검사 측은 전날 가족 명의로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김씨와 어떤 사적 관계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모친이 치매를 앓고 있다면서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귀가 어두워 가족에게도 동문서답하는 등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열린공감tv 측은 "어머니의 정신은 온전했다. 자신의 어머니가 한 말을 거짓으로 몰고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물러서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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