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금메달 2관왕 김제덕 학교에 양궁장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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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김제덕 선수(17·경북일고)를 기념하기 위한 양궁장이 내년 10월쯤 완공된다.
경북교육청은 28일 "김 선수가 다니는 예천군 호명면 경북일고 학교안에 양궁장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제덕 선수는 그동안 경북일고 학교안에 양궁장이 없어 예천지역의 진호국제양궁장 등에서 연습을 해왔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일고에 짓는 양궁장의 이름을 '경북일고 양궁장'으로 할지, 아니면 '김제덕 양궁장'으로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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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구대선 기자 = 도쿄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김제덕 선수(17·경북일고)를 기념하기 위한 양궁장이 내년 10월쯤 완공된다.
경북교육청은 28일 “김 선수가 다니는 예천군 호명면 경북일고 학교안에 양궁장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와 경계가 맞닿은 곳에 이미 땅 3097㎡를 사들였고, 이곳에 2층 건물의 양궁훈련장과 연습장을 만들 예정이다. 전체 예산은 30억원이 들어가지만 이 가운데 예천군에서 4억∼5억원을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2월쯤 공사를 시작해 10월쯤 양궁장을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놨다.
김제덕 선수는 그동안 경북일고 학교안에 양궁장이 없어 예천지역의 진호국제양궁장 등에서 연습을 해왔다. 진호국제양궁장은 한국 여자양궁의 원조로 알려진 예천 출신 김진호(60)한국체대 교수의 이름에서 따왔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일고에 짓는 양궁장의 이름을 ‘경북일고 양궁장’으로 할지, 아니면 ‘김제덕 양궁장’으로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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