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수혜자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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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해 신규로 7000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성실하게 저축하며 자산형성 기회를 갖고 주거·결혼·창업 등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조건을 완화하고 모집인원도 두 배 이상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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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4·7 재보궐선거 당시에 오 시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확대를 공약한 바가 있다.
올해 가입자는 다음달 2~20일 모집한다.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소득기준(본인) 완화는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당초 월 237만원 이하에서 월 255만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세전 기준)까지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가입 인원은 지난해 3000명에서 2배 이상 크게 확대됐다.
지원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 2배 이상으로(이자 포함)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컨대 월 15만 원씩 3년 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서울시의 매칭액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7000명을 선정하고 오는 2025년까지 매년 7000명씩, 5년 간 3만5000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이 모태가 됐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지난 2015년 시작된 이후 6년 간 총 1만1049명의 자산형성을 도왔다.
더불어 서울시는 오 시장이 재임시절에 시작한 사업으로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가입자 300명도 모집한다. 다음달 2~20일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가 3년 또는 5년 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매칭,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가입 신청 결과는 오는 11월 12일 발표된다.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성실하게 저축하며 자산형성 기회를 갖고 주거·결혼·창업 등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조건을 완화하고 모집인원도 두 배 이상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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