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4대책-3기 신도시 건설' 현장 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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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공급대책,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및 건설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도심에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자 조직과 인력을 현장 중심으로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우선 쌍문역 등 역세권과 수색동 등 저층 주거지 도심 주택건설, 신설 1구역 등 공공재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4대책 현장전담조직인 '도심복합사업처'를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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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공급대책,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및 건설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도심에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자 조직과 인력을 현장 중심으로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우선 쌍문역 등 역세권과 수색동 등 저층 주거지 도심 주택건설, 신설 1구역 등 공공재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4대책 현장전담조직인 ‘도심복합사업처’를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또 수도권 주택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본사 지원인력 60여 명을 사전청약과 보상·인허가 협의 등이 한창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건설 현장부서에 보강했다. LH는 현재 정부가 지난 6월 7일 발표한 LH 혁신방안 이행과 함께 2·4대책 등 도심 주택 공급을 동시에 이행해야 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다. 2·4대책, 3기 신도시 건설 등 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성과창출이 시급한 상황이나 LH 혁신안에 따라 채용 등 신규사업에 대한 인력 증원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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