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서은광 "김준수 무대 볼 때 전율이 왔다"

김종은 기자 2021. 7. 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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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에서 서은광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김준수에 대해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김준수와 서은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수는 "연습에서 서은광의 무대를 처음 봤었는데 너무 잘하고 센스가 좋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내는 능력도 좋다"고 극찬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들은 서은광 역시 김준수의 무대를 볼 때 "전율이 온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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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요광장'에서 서은광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김준수에 대해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김준수와 서은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수와 서은광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카이, 도겸과 함께 쿼드 캐스팅으로 활약하게 됐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서로의 연기를 보기도 했다고.

김준수는 "연습에서 서은광의 무대를 처음 봤었는데 너무 잘하고 센스가 좋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내는 능력도 좋다"고 극찬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들은 서은광 역시 김준수의 무대를 볼 때 "전율이 온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오버하지 말아라"라며 부끄러워했고, DJ 정은지 역시 "진심일 텐데 진심 같지가 않다. 너무 자판기처럼 툭 나왔다"라고 서은광을 놀렸다. 그럼에도 서은광은 "감정을 표출해내는 능력이 닮고 싶다. 연습하는 데에도 불구 소름이 돋을 때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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