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58세 중국계 왼손잡이 니시아리안 잡아라! [2020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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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7세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그가 24일 여자단식 1회전에서 첼시 에질(가이아나)을 28분만에 4-0(11-7, 11-8, 11-1, 12-10)으로 완파하고 올림픽 첫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지만, 그의 스승인 강문수 대한항공 감독은 아직 갈길이 멀다고 이렇게 말했다.
1983년 20세 때 중국 국가대표로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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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상하이 출신으로 중국 국가대표까지 지냈다가 젊었을 때 룩셈부르크로 귀화한 만 58세의 니시아리안이다. 그는 1963년 7월4일생. 2004년 7월5일생인 신유빈보다 무려 41살이나 많은 베테랑이다. 1983년 20세 때 중국 국가대표로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구질이 까다로운 왼손잡이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출전해 이번이 5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3회전 진출이 최고성적.
신유빈이 산전수전 다 겪은 그의 플레이에 말리면 고전할 수 있다. 강문수 감독은 니시아리안에 대해 “구질이 까탈스럽고, 정상적인 라바를 쓰지 않는 변칙”이라며 말했다. 신유빈이 2회전까지 넘으면 3회전에서는 8번 시드인 홍콩의 두호이켐과 만난다. 그를 이겨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메달권 진입까지는 가시밭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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