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고두심, 제사 음식 먹방에 "미리 먹어두는 것" 연륜 가득 농담(백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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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생 71세 고두심이 제사 음식으로 연륜 가득한 농담을 보여줬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13회에서는 배우 고두심과 함께하는 제주 서귀포 맛기행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 허영만은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식개 음식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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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1951년생 71세 고두심이 제사 음식으로 연륜 가득한 농담을 보여줬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13회에서는 배우 고두심과 함께하는 제주 서귀포 맛기행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 허영만은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식개 음식점을 찾았다. 허영만은 입장 전 "근데 저게 무슨 얘기냐"며 '식개 음식'이라는 낯선 단어에 의문을 품었는데. 허영만은 "식객을 잘못 쓴 거 아니냐"고 농담삼아 물었다.
이후 자리를 잡은 고두심은 본격적으로 제주어 풀이를 해줬다. '홍차롱'이란 대나무 소쿠리, '식개'란 제사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허영만은 "완전히 (서울말과) 다르네"라며 놀랐다.
고두심은 '소라적꼬지' 메뉴를 특히 추천했다. '적꼬지'란 산적을 의미한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내내 이런 고두심의 설명을 듣던 허영만은 "그러니까 저기 제삿밥 먹으러 왔구만"이라고 깨달음을 내뱉었고, 고두심은 "그렇다. 우리가 미리 먹어두는 거다"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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