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최양락, 저탄'초'고지 다이어트 도전 (1호가)

황서연 기자 2021. 7. 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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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25일 밤 9시 45분 방송하는 JTBC 예능플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저탄고지 다이어트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팽현숙표 저탄'초'고지 식단이 공개된다.

하지만 팽현숙은 모든 반찬에 과도한 버터를 사용하며 저탄고지가 아닌 저탄'초'고지의 괴식을 만들었고,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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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25일 밤 9시 45분 방송하는 JTBC 예능플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저탄고지 다이어트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팽현숙표 저탄’초’고지 식단이 공개된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팽현숙은 살이 쪄 숨소리가 거칠어진 최양락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최양락은 이내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지만 “그러다 먼저 죽는다”는 팽현숙의 살벌한 경고에 결국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다이어트에 앞서 팽현숙은 “마음껏 먹고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최양락과 마트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버터, 삼겹살 등 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거침없이 담아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보니 팽현숙은 요즘 유행이라는 ‘저탄고지’ 식단에 도전한 것. 하지만 팽현숙은 모든 반찬에 과도한 버터를 사용하며 저탄고지가 아닌 저탄’초’고지의 괴식을 만들었고,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급기야 팽현숙은 “이 다이어트는 소피 마르소, 브룩 쉴즈도 도전했다”는 근거 없는 발언으로 모두의 폭소를 터뜨렸다.

식사를 마친 팽락부부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성공을 눈 앞에 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체중계에 올랐고,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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