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 위한 최고급 레지던스 '모악산 아트포레' 23일 갤러리 개관

2021. 7.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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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아트포레 조감도 [사진 = 상현종합건설]
상현종합건설은 23일 하이엔드 레지던스 '모악산 아트포레'의 갤러리를 개관하고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5층, 6개동 전용 146~174㎡ 64실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분양 받을 수 있는 데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대비 공급 물량이 적고, 갤러리 오픈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던 만큼 조기 완판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면서 "최고급 상품설계를 선보이는데다 비규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장은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로, 사업지 뒤편에 호남 최고의 명산으로 평가받는 모악산이 있다. 또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대원사, 수왕사와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구이호수도 가깝다.

레지던스가 위치한 구이면 일대는 현재 고급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다. 뛰어난 생활 기반시설도 장점이다. 전북도립미술관과 공원, 축구장 등과 인접해 있어 문화·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연평균 10여 회의 전시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음식점 및 카페, 로컬푸드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도보이용거리에 있다. 전주 도심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모악 교차로를 통해 모악로, 호남로 접근에 쉬워 이를 통해 전북혁신도시, 전라북도청, 전주 시청까지 자동차로 약 2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 도보 5분 거리에는 모악산 버스정류소 종점이 위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모악산 아트포레'는 아파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편리성을 높였으며, 고급 석재마감으로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모악산 경사지를 활용해 모악산과 구이호수의 탁월한 풍광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내 5성급 호텔 수준의 조경 특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전 실에 전용 테라스를 제공하고 최상층에는 복층 다락과 옥상 테라스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개별 전용창고도 제공한다.

실내에는 기존 공동주택 천정고인 2.3m보다 15cm 높은 2.45m 천정고를 설계하고 거실은 추가로 15cm 더 높은 2.6m의 우물천정고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레일 조명을 설치했으며 그 밖에 음성 제어를 통해 보일러, 냉난방,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등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전 실에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삼성 에어컨, 렌지후드(일부타입),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고급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관에는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신선한 공기로 변환해주는 에어샤워기와 에어브러쉬 시스템이 적용돼 청정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코어 전용 엘리베이터와 전실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해 철저한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또 커뮤니티시설에는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된다. 호텔이나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컨시어지를 도입해 청소·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4시간 안전한 통합·보안 관리 시스템과 내진설계, 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과 자동조명 시스템 설계 등도 선보인다.

한편, 아트포레 갤러리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일대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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