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서 318명 확진..수도권 295명-비수도권 23명

김서영 2021. 7. 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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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세 자릿수 규모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8명이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으로 연일 1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매일 200∼3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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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해당 지역발생 1천9명의 29.2%..어제 8만4천205건 검사
오후에도 이어지는 코로나19 검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2일 오후 서울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2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세 자릿수 규모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8명이다.

수도권에서 295명, 비수도권에서 2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295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1천574명)의 18.7%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1천9명과 비교하면 29.2% 수준이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으로 연일 1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매일 200∼3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2만4천811명이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8만4천205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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