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서 318명 확진..수도권 295명-비수도권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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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세 자릿수 규모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8명이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으로 연일 1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매일 200∼3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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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세 자릿수 규모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8명이다.
수도권에서 295명, 비수도권에서 2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295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1천574명)의 18.7%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1천9명과 비교하면 29.2% 수준이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으로 연일 1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매일 200∼3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2만4천811명이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8만4천205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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