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내년 9월 녹천역에 에스컬레이터 개통

임화섭 2021. 7. 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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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녹천역 1·2번 출입구에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기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봉구는 올해 말까지 창동역 1·4호선 사이에 환승 엘리베이터를, 4호선 쌍문역 3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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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녹천역 1번 출입구 [서울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녹천역 1·2번 출입구에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기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컬레이터는 내년 1월에 착공돼 9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도봉구와 코레일은 이를 위해 에스컬레이터 신설 위·수탁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녹천역에는 출입구 4곳과 엘리베이터 3대가 있으나, 출입구 계단이 가팔라 임산부,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도봉구는 올해 말까지 창동역 1·4호선 사이에 환승 엘리베이터를, 4호선 쌍문역 3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녹천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부터 고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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