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6명 신규 확진..4명은 감염경로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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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 추가됐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2명과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으로 1명,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2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문경 1명과 고령 1명은 각각 대구 남구와 고령 확진자와 접촉했고, 예천 1명은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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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 추가됐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구미 4명, 경주 3명, 포항·경산·칠곡 2명씩, 문경·고령·예천 1명씩이 늘어 총 5천249명이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2명과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으로 1명,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2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또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2명은 대구 서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칠곡 2명은 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문경 1명과 고령 1명은 각각 대구 남구와 고령 확진자와 접촉했고, 예천 1명은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125명이 나왔다.
현재 2천84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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