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계획' 낸 이준석.."개인택시 교육 받으러 경북 상주로"

김지영 기자 2021. 7. 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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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월 둘째주 휴가 계획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당 대표도 휴가는 가야 한다. 그래야 비서실 당직자들이 휴가를 간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 대표가 휴가를 가야 비서실 당직자들이 휴가를 간다"며 "낮에는 교육을 받고, 저녁시간에는 방역상황을 봐가면서 평상시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상북도 지역(김천, 예천, 상주, 안동, 문경 등)의 당원들을 찾아뵙겠다"고 저녁 일정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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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월 둘째주 휴가 계획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당 대표도 휴가는 가야 한다. 그래야 비서실 당직자들이 휴가를 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여름에는 미리 예약해뒀던 개인택시 양수양도교육을 받으러 간다. 교육장이 경상북도 상주에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교통안전체험 교육센터에 예약한 교육과정 일정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당 대표가 휴가를 가야 비서실 당직자들이 휴가를 간다"며 "낮에는 교육을 받고, 저녁시간에는 방역상황을 봐가면서 평상시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상북도 지역(김천, 예천, 상주, 안동, 문경 등)의 당원들을 찾아뵙겠다"고 저녁 일정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2년 전 택시운전을 하면서 택시업계의 고충과 꾸준하게 함께 하겠다는 택시업계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며 휴가를 택시와 함께 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2018년 11월 택시면허시험에 응시, 합격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인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도 이번 추경에서의 우리 당의 주요 협상지점"이라며 여당을 향해 "준공영제의 영역밖에 있는 마을버스, 택시 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안을 민주당은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올들어 개인택시면허 취득 조건이 완화 돼 사업용, 비사업용 관계없이 △ 5년 무사고 △ 교통안전체험교육 즉 양수양도교육을 40시간(5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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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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