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복숭아 맛보세요"..9월까지 옥천군 전국 순회 판촉행사

장인수 기자 2021. 7.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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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농산물 공동브랜드 '향수30리'의 인지도 향상과 지역 복숭아 판매를 위한 판촉전에 나섰다.

옥천군은 오는 9월까지 농협 충북유통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에서 '향수30리 공동브랜드 홍보판촉행사'를 연다.

16~18일 청주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 복숭아 1760상자( 상자당 3㎏), 4136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군은 행사기간 5~20% 저렴한 가격으로 복숭아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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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할인 판매
농협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옥천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농산물 공동브랜드 '향수30리'의 인지도 향상과 지역 복숭아 판매를 위한 판촉전에 나섰다.

옥천군은 오는 9월까지 농협 충북유통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에서 '향수30리 공동브랜드 홍보판촉행사'를 연다.

올해는 청주와 서울 외에도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와 제주도에서 홍보 판촉 행사를 열 계획이다.

16~18일 청주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 복숭아 1760상자( 상자당 3㎏), 4136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초당옥수수(4개입)도 576망 171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은 행사기간 5~20% 저렴한 가격으로 복숭아를 판매했다.

류충열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올해는 새로운 지역을 찾아 옥천 복숭아를 선보인다"며 "대청호 청정 자연의 지리적 강점을 앞세워 친환경 복숭아를 전략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에는 1136농가가 465㏊에서 연간 6007톤 정도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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