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쿠팡물류센터서 또 1명 확진.."임시 폐쇄"

김동영 2021. 7. 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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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해 임시 페쇄조치 됐다.

19일 쿠팡에 따르면 전날 인천 서구 오류동 쿠팡 인천4물류센터 근무자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A씨가 14일 오후조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하고 방역 당국과 협의해 물류센터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 폐쇄 조치했다.

앞서 쿠팡은 같은 물류센터에서 주간조로 근무하던 B씨가 지난 1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17일 오후까지 물류센터를 폐쇄했다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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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해 임시 페쇄조치 됐다.

19일 쿠팡에 따르면 전날 인천 서구 오류동 쿠팡 인천4물류센터 근무자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새벽까지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은 A씨가 14일 오후조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하고 방역 당국과 협의해 물류센터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 폐쇄 조치했다.

앞서 쿠팡은 같은 물류센터에서 주간조로 근무하던 B씨가 지난 1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17일 오후까지 물류센터를 폐쇄했다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해당 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반 상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은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폐쇄된 물류센터의 운영 재개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직원들 사이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물류센터를 폐쇄조치하고 고객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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