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인 '챌린저스'서 운동시키고 최대 200만원 받는다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가 '전 국민 친구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인을 초대한 뒤 운동·학습 등의 목표를 달성하면 초대한 이용자와 지인이 각각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챌린저스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존 회원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초대 버튼을 눌러 가입 이력이 없는 지인을 초대하면 된다.

초대를 받은 사람은 가입과 함께 운동, 학습, 재테크, 생활습관 개선,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개설된 챌린지 중 원하는 도전 과제를 선택해 미션에 도전해야 한다.

초대 링크를 받은 지인이 회원가입 화면에서 추천인을 입력하고 신규가입만 해도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상금을 받는다.

또 추천을 받고 가입한 신규 회원이 첫 챌린지 신청을 진행하게 되면 추천한 사람과 초대를 받은 사람 모두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받는다. 이번 이벤트에서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리워드 상금은 이벤트 조건(신규가입, 첫 챌린지 신청)이 충족될 때마다 진행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급된다. 챌린저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챌린저스를 활용해 자기계발에 힘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꾸준한 습관 형성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크고 작은 목표를 달성하며 상금 혜택도 받아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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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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